튀르키예-오스트리아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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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오스트리아와 튀르키예의 관계. 오늘날 오스트리아는 튀르키예의 유럽 연합을 가입을 적극 반대하는 나라이기도 하다.
2. 역사적 관계[편집]
2.1. 근세[편집]
합스부르크 제국의 특수성은 그 다종족적, 다민족적 특성이 아니라 이 다민족 제국을 유지시킨 요인에 있었다. 합스부르크 제국의 독일인(오스트리아인)은 특별히 인구가 많거나 군사적으로 우월한 것은 아니었다. 즉 오스만 제국의 팽창이 이들 기독교 영토에 가하는 더 큰 위협이 없었다면, 합스부르크 가문은 결코 유럽 동남부에 새로운 영토를 획득하거나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. 한마디로 합스부르크 제국은 오스만 제국에 대한 방어 세력으로 생겨난 제국이었다. 동남부 유럽인들은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제국 중 차악으로 어쩔 수 없이 합스부르크를 택했다.
민족 / 아자 가트, 알렉산더 야콥슨
튀르키예와 오스트리아는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제국 시절부터 숙적이었다. 제1차 빈 포위 때는 오스만 제국에 의해 오스트리아 대공국의 수도 빈이 점령당할 뻔하기도 했다. 이후 30년 전쟁이 발발하자 보헤미아 왕국 대표들이 오스만 제국에게 개입해 달라고 요청했으나, 당시 사파비 페르시아를 주적으로 여겼던 무라트 4세는 이 요청을 기각했다. 합스부르크 제국은 오스만 제국과 헝가리 왕국을 삼분할해 지배하다가[1] 제2차 빈 포위와 뒤이은 대 튀르크 전쟁으로 합스부르크 제국이 헝가리 왕국 전역을 지배했다.
2.2. 19세기[편집]
오스트리아 제국과 그 후신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은 오스만 제국이 약해지자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던 발칸반도로 진출하면서 영토를 확장해나가는데, 이 과정에서 한 때는 오스만 제국에 맞선 동맹이었던 러시아 제국과의 사이가 벌어지면서 오스트리아 측의 범게르만주의와 러시아 측의 범슬라브주의가 충돌하게 되었다.
2.3. 20세기[편집]
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동맹국이라 관계가 좀 개선되는듯 했지만,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양국은 패전국이 되면서 많은 영토를 잃었다. 그리고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은 해체되었고 신생 오스트리아 공화국과 튀르키예 공화국이 생겨나면서 수교했다.
2.4. 21세기[편집]
오스트리아에는 지금도 튀르키예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.[2] 오스트리아는 튀르키예의 유럽연합가입도 반대했고 게다가 이미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.#
2018년 6월 8일에 오스트리아 정부는 튀르키예 출신의 이슬람 성직자 60여명을 추방하겠다고 밝히자 튀르키예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.# 그리고, 극우 자유당대표는 에르도안을 찍은 튀르키예인은 튀르키예로 돌아가야 한다고 발언했다.# 그리고 오스트리아는 터키어 운전면허시험을 폐지했다.#
2020년 6월 23일 튀르키예 외교부는 난민 문제와 관련해 그리스를 옹호하고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.#
그러나 이들의 외교성항은 비슷한 편이다. 역사적으로 주변국가들을 침략한 전적이 있으며 주변국가들에게 밉상 취급받는 것까지 말이다.[3]
2020년 9월 1일에 오스트리아 정부는 튀르키예 스파이를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.#
2023년 2월 11일, 오스트리아군은 점점 어려워지는 안보 상황 때문에 튀르키예에서의 구호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.#
3. 관련 문서[편집]
- 오스트리아/외교
- 튀르키예/외교
- 오스트리아/역사
- 튀르키예/역사
- 오스트리아/경제
- 튀르키예/경제
- 오스트리아/문화
- 튀르키예/문화
- 오스트리아인 / 튀르키예인
- 독일어 / 튀르키예어
- 대국관계일람/유럽 국가/중부유럽 국가
- 대국관계일람/유럽 국가/남유럽 국가
- 대국관계일람/아시아 국가/서아시아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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